[하나은행] 한도제한 해제 대상이 아닙니다.(하나은행 급여계좌 절대XXX)

1. 문제 : 한도계좌 해제

하나은행을 오래간만에 사용하려니까 한도계좌로 막혀있었다.

한 3년전에 재직증명서로 영업지점 방문해서 한도계좌 풀어놨는데 막혔다. 그것도 모르고 급여통장으로 써서 하루에 50만원밖에 이체가 안된다.

 

비대면으로 한도제한 풀려니까 '한도제한 해제 대상이 아닙니다.'가 뜬다. 그러고 아무런 피드백이나 공지도 없다.

 

하나은행 이수역점을 방문해서 저거 하나 해제하려고 1시간이나 기다렸다. 근데 급여 3개월이 들어오고 난 후에야 영업점을 다시 방문해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진짜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 저거 한도 풀려고 은행을 또 가야한다. 그리고 3개월동안 하루에 50만원씩 이제해야 한다. 

 

그리고 3년 전에는 급여이체 3개월 조건 없이 재직증명서로 바로 풀었다고 말씀드렸더니, 언제냐고 물으시길래 '3년전이요.' 이러니까. '그건 그때고^^,,,' ㅣㅌ아랴허ㅜㄴ아ㅣㄶ여ㅣㅏㅇㄱ';'''!!

 

2. 원인

왜 그런가 싶어서 영업점에서 설명 듣고 고객센터에 전화도 해서 사정을 물어보니

 

1년동안 사용을 안한다.

-> 계좌가 막힌다.

-> 계좌를 활성화 하면 한도계좌로 된다.

-> 3개월 급여가 들어와야 한다.

-> 영업점을 방문해서 한도를 해제해야한다.

 

1년 안쓰면 계속해서 저거 해야한다. 미쳐 돌아버리는 줄,,, 이럴거면 하나은행 안썼지

 

3. 문제 해결

3-1. 하나은행을 50만원에 맞게 이용한다.^^

3-2. 하나은행을 쓰지 않고 계좌도 삭제한다. 하나은행 근처도 얼씬거리지 않는다.(강추🎉)

 

나는 2번을 택하기로 했다. 첫 번째 한도 풀 때도 코로나로 비대면 엄청나게 늘어날 때도 지점에 재직증명서 갖고 방문했는데 요번까지 가면 세 번째이다.

다음에는 토스, 카카오뱅크로 갈 것이다. 무조건 지점이 없는 곳으로 갈 것이다. 내돈 맘대로 빼지도 못하게 하는 은행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창구 8개 있는데 2개 열어놓고 1시간 기다리게 하는 은행은 절대 이용하지 않을 것이다.